"thread and cloth"

 

 

 

매일 신경도 쓰지 않는 한가닥의 실이 결코 풀려서는 안 되는 실듯이.
가늘고, 약한 실로 크고 강한 천이 만들어지는 듯이.


소소하지만 매우 소중한 것.

 


어제 새로 산 옷처럼.
찢어진 것을 꿰매주는 실처럼.
눈 오는 날 따뜻하게 해주는 손뜨개 목도리처럼.
잠 잘 때 포근하게 감싸주는 담요처럼

 


때로는 당신에게 자신감을 주어
때로는 당신을 치유하여
때로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며
때로는 당신에게 안정감을 준다.


이것은 당신의
실과 천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
우리의 1st collection.

 

 

 

 

xly shu